▲ 대현고등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는 4일 시청각실에서 학생 자율 선도단 학생들에게 사랑의 방한복 16벌(320만원 상당) 전달식을 가졌다.    © UWNEWS

[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] 울산 남구 대현고등학교(교장 허성관)는 학교운영위원회는 4일 시청각실에서 학생 자율 선도단 학생들에게 사랑의 방한복 16벌(320만원 상당) 전달식을 가졌다.

운영위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매일 자율 선도단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생 등교지도, 점심․저녁시간 정문지도, 행사지원, 금연 및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활동 등 즐겁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얘기를 접한 후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.

선도부 전진찬 학생은 “요즘 날씨가 추워져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따뜻한 방한복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며, 힘들 때도 있지만, 선생님과 학생들로부터 활동을 인정받을 때 보람을 느낀다”고 말했다.

허영 학교운영위원장은 “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부모들이 학교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,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